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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알아보기

행복의 향기 2023. 9. 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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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신장이 약하면 부종, 빈혈, 구취 등의 증상이 우리 몸에 나타난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해 버리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증상을 파악해서 적절한 대응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자구요. 그럼 지금부터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신장이란?

신장(콩팥)은 하복부 뒤쪽에 쌍으로 위치한 장기로,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의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 중 하나예요. 양쪽 신장의 총중량은 체중의 약 0.4%에 불과하지만, 이 작은 신장의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워요. 신장의 이러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생리학적 기능때문에 총 심박출량의 20~25%의 피가 신장으로 흐르고 있어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척추 통증

신장(콩팥)의 위치를 살펴보면 대략 신체 가운데 척추 부근에 자리잡고 있어요. 척추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니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그 통증이 마치 척추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허리디스크 등으로 척추 통증은 쉽게 발생하지만 만약 엑스레이 검사 등을 했을 때 척추에 별 이상이 없는데도 척추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장 쪽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해요.

2.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부종

신장이 안좋으면 팔과 다리가 심하게 부을 수 있어요. 이렇게 몸이 붓는 이유는 신장이 하는 역할과 관련되어 있는데요, 신장은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수분을 재흡수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신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및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돼요.

때문에 나가야 할 것들이 나가지 못하게 되어 결국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답니다. 항상 우리의 신체 내부는 수분이 일정한 양으로 보존되어야 하는데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므로 몸 속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결국은 몸이 붓게 되는 결과로 이어져요.

만일 부종인지 의심이 된다면 양말을 신고 난 후 발목을 한 번 살펴보세요. 양말 자국이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계속 남아있다면 부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3.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구취 발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구취는 입안의 박테리아 또는 위장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신장이 안좋아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암모니아가 소변을 통해 배설되지 않고 호흡으로 배출되고 이때문에 입에서 심한 구취가 발생하게 돼요.

4.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빈혈

신장은 적혈구를 새롭게 생성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이러한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이런 역할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몸에 요독증이 발생하게 돼요. 이는 곧 우리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두통, 빈혈, 현기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고단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꾸 몸에 힘이 없거나 기운이 없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해요. 결국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리 오랜시간 잠을 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였더라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되는거라네요.

5.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식욕 상실 증세

소화를 담당하는 장과 신경계를 담당하는 신장이 기능을 상실하면 독소가 쌓여서 메스꺼움, 식욕 부진, 체중 감소가 일어나게 돼요.

6.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피부 가려움증

신장이 안좋으면 전신에 걸쳐서 몸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고 해요. 한 여름 모기에 물린 것마냥 피부가 가렵고 자신도 모르게 자꾸 여기저기 긁게 되는데, 이것 역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랍니다. 이는 몸 속의 노폐물이 쌓이다가 결국 피부 밑까지 침투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예요. 이러한 증상을 단지 피부의 원인으로 보고 피부과에 가서 연고 처방을 받으면 가려움증은 잠시 사라지지만 본질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했기에 결국 다시 가려움증이 재발한다고 해요.

7.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배뇨장애

만약 소변보는 횟수가 갑자기 확 늘어나거나,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보고 싶어서 잠을 깨는 경우가 빈번해지면 신장이 안좋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러한 배뇨장애가 계속 나타난다면 먼저 방광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염증이 없다면 요소질소 수치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8.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피로 누적

피로 역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예요. 이러한 피로감은 신장에서 적혈구를 생성하는 호르몬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여 혈액이 근육과 뇌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돼요.

9.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심장에 영향이 간다고 해요. 이로 인해 심장 통증 및 심장 관련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만약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10.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 소변색의 변화

소변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 은 가장 농축된 상태인 아침 첫 소변으로 확인하는 거예요. 만약 아침 첫 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 소변이라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예요. 몸이 건강하고 수분양이 적당한 사람의 소변은 맑고 투명한 연노랑색을 나타낸다고 해요. 신장이 좋지 않으면 아침 첫 소변을 봤을 때 거품이 낀 단백뇨나 붉은 빛을 띠는 혈뇨가 나올 수 있어요.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복분자

복분자는 비뇨기 질환을 치료해주는 음식이예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비뇨기 기능도 함께 떨어지게 되는데, 복분자에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전립선과 하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음식이라고 해요. 평소 잔뇨감이 있거나 방광염에 자주 걸리는 분, 방광 조절 능력이 약화되어 요실금이나 야뇨증이 있는 분들도 복분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2. 산수유

산수유는 신장과 간을 보호해 주면서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예요. 산수유는 그 특유의 신맛이 나는데, 이러한 신맛이 바로 근육의 수축력을 좋게 만들어서 면역력 수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도 예방해줘요.

평소 신장 건강 여부 확인 방법

신장 건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요소질소 수치를 측정하면 되는데, 6~20mg/dL정도 나온다면 정상수치라고 해요. 이정도 수치가 나오는 분들은 관리만 잘 해주면 돼요. 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온다면 현재 내 신장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초기에 신장 이상 증세를 느끼기가 어려운 이유

신장은 손상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요. 그리고 제 아무리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다 할지라도 자기 스스로 그 기능을 보완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장기라서 아주 심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이 신장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방법이예요.

이상으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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