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오늘은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닭볶음탕은 조리 과정이 크게 어렵진 않지만, 닭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비린내를 잡는 팁과 함께 양념 맛까지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편으로 선 마늘 8쪽
감자 2개
당근 반 개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당면 120g
굵게 다진 마늘 4 큰 술
대파 1대

[양념장]
진간장 2큰술
액젓 1 큰 술
다진 생강 1작은 술
청주 2 큰 술
설탕 1 큰 술
고추장 1작은 술
굵은 고춧가루 3 큰 술
후춧가루 반 작은 술

[육수]
물 6컵
양파 껍질 1개
대파 뿌리 1개
삼계탕용 한약재 팩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먼저 닭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닭볶음탕용 닭 1kg을 소금과 설탕에 20분간 재워주세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과 설탕만으로 재우면 닭 표면의 이물질이 제거되고, 양념도 더 잘 배인다고 해요. 특히 설탕은 재우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20분 후에는 닭고기를 물에 3~4번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제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편으로 썬 마늘 8쪽을 넣고 센 불에서 약 1분간 볶아주세요. 이렇게 마늘을 먼저 볶아 기름을 내면, 그 기름에 닭고기를 볶을 때 잡내를 줄이고 닭의 불필요한 기름도 함께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마늘은 건져내고, 남은 마늘 기름에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넣어 센 불에서 약 5분간 볶아주세요.

닭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체에 밭쳐 기름을 빼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진간장 2큰술, 액젓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굵은 고춧가루 3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다음은 닭볶음탕의 비린내를 잡아줄 비법 육수를 끓이는 단계입니다. 냄비에 물 6컵, 양파 1개의 껍질, 대파 뿌리 1개, 삼계탕용 한약재 팩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향이 좋은 닭볶음탕 육수가 완성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닭볶음탕을 끓일 차례예요. 먼저 볶아둔 닭고기를 전골냄비에 넣고, 그 위에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그다음, 아까 끓여둔 육수 4컵과 깍둑 썬 감자 2개, 깍둑 썬 당근 반 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깍둑 썬 양파 1개, 송송 썬 청양고추 3개, 불린 당면 120g을 넣고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굵게 다진 마늘과 얇게 썬 대파 1대를 넣어주세요. 굵게 다진 마늘을 넣으면 국물 맛이 깔끔해지고, 마늘의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해요.

지금까지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국물 맛이 깔끔한 닭볶음탕 레시피라,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 번 시도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